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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마리아 테레지아 탄생 300주년

마리아 테레지아 대공부인은 오스트리아를 지배한 합스부르크 왕가의 유일한 여성 통치자로서 1717년 5월 13일에 태어났습니다. 2017년, 이 명망높은 군주의 탄생 300주년을 기리는 전시회가 대대적으로 열립니다.
 

오스트리아의 어머니

  • Maria Theresia Fmilienportrait1754 © Sammlung Bundesmobilienverwaltung--Fritz Simak für SKB Maria Theresia Fmilienportrait1754 © Sammlung Bundesmobilienverwaltung--Fritz Simak für SKB
  • Maria-Theresien-Denkmal © AHST--M. Sekine Maria-Theresien-Denkmal © AHST--M. Sekine
마리아 테레지아(Maria Theresia, 1717-1780)는 이례적인 군주였습니다. 부황 카를 6세가 대를 이을 아들 없이 세상을 떠나자, 마리아 테레지아는 1740년, 합스부르크 왕가 여성으로서는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오스트리아 대공국의 섭정이 되었습니다. 남편 프란츠 슈테판 폰 로트링겐(1708-1765)이 신성로마제국 황제로 즉위함에 따라 명목상 ‘황후’로서 실제로 왕위에 오르지는 못했지만, 마리아 테레지아는 사실상 보헤미아의 여제이자 헝가리의 왕이었습니다.

그녀의 결혼생활은 참으로 행복했습니다. 이따금 남편이 부정을 저지르긴 했어도 16명의 자녀를 낳았고 그 중 10명이 건강하게 자라 성인이 되었습니다. 이는 합스부르크-로트링겐 가문의 존속을 확고하게 했습니다. 마리아 테레지아는 사랑했던 자녀들에게 둘러싸인 채 자애로운 어머니로서 역사 속에 자리매김했습니다.

물론 인자한 어머니이자 군주라는 이미지는 역사적 고증 내용과는 사뭇 다릅니다. 자녀들은 어머니의 정치적 계획에 따라 오스트리아와 프랑스 간의 유대 강화를 위해 부르봉 가문과 결혼해야만 했습니다. 그 중 행복한 결혼생활을 한 이는 거의 없었지만, 강력한 정치가였던 마리아 테레지아는 자신의 의지를 관철시켰습니다.

오스트리아에서 그녀는 여러 개혁을 주도했습니다. 행정을 비롯해, 군사, 경제, 교육 분야를 근대화했고, 특히 1774년 채택된 ‘일반학교조례’는 국민 의무교육의 초석이 되었습니다. 반면 개신교도와 유대교도들을 여러 도시와 나라에서 추방하기도 했습니다.
 

2017년 마리아 테레지아의 생애와 업적을 다루는 전시회:

 

<마리아 테레지아 탄생 300주년: 전략가 – 어머니 – 개혁가>
300 years of Maria Theresa: Strategist - Mother - Reformer

2017년 3월 15일 – 11월 29일
빈과 니더외스터라이히의 4개 장소

*탄생 300주년을 기념하여 개최되는 최대규모의 전시회로 4개 장소에서 테마별 전시회가 진행됩니다.

황실가구컬렉션(Imperial Furniture Collection): "가족과 유산"
마리아 테레지아 당시 왕실의 역학관계를 조명하고, 마리아 테레지아의 이름으로 세워진 수많은 기념물들과 문화적 유산(특히 쇤브룬 궁전)을 중심으로 다룹니다.

빈 황실마차박물관(Imperial Carriage Museum Vienna): "여성의 힘과 삶의 환의(Joie de Vivre)"
마리아 테레지아의 거처가 있는 쇤브룬 궁전 바로 옆에는 멋진 마차들이 있으며 다양한 군주의 축제가 열립니다.

호프궁전(Schloss Hof) (니더외스터라이히 주): "동맹과 반목 "
일국의 최고권력자라는 어려운 직분을 수행하면서 장기간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마리아 테레지아가 벌인 수많은 전쟁을 조명합니다.
 
니더바이든궁전(Schloss Niederweiden) (니더외스터라이히 주): "근대화와 개혁"
마리아 테레지아가 신료들과 함께 실시한 여러 개혁과 일반 의무교육의 도입에 관해 알아봅니다.
 
전시기간 중 개장 시간
황실가구컬렉션: 매일 오전 10시 – 오후 6시
황실마차컬렉션: 매일 오전 9시 – 오후 5시
호프궁전 & 니더바이든궁전: 매일 오전 10시 – 오후 6시

4가지 전시 통합입장권: 29유로

전시회 공식사이트
관련 기사 (오스트리아 관광청 사이트 內)


 

<마리아 테레지아: 합스부르크 왕가의 여성 최고권력자>
Maria Theresa: The Habsburgs' Mightiest Woman
2017년 2월 17일 – 6월 5일
오스트리아 국립도서관 의전실(State Hall, National Library)

이 전시에서는 인간 마리아 테레지아와 그녀가 오스트리아와 유럽에서 수행한 역할에 대해 알아봅니다. 또한 정치적 성공과 위기를 고찰하고, 그 시대의 문화적 성취를 살펴봅니다. 특히, 1740년 진상된 다채로운 도서들이 주의 깊게 복원되어, 최초 공개됩니다.

 

<마리아 테레지아 탄생 300주년>
300th birthday of Maria Theresa

2017년 6월 5일 – 11월 5일
벨베데레 하궁(Lower Belvedere)

이 전시는 사상 최초로 마리아 테레지아와 미술 간의 관계, 그중에서도 특히 황실의 명망을 드높였던 초상화에 관해 집중조명합니다. 또한 벨베데레 궁전에 황실 미술관을 두기로 한 마리아 테레지아의 결정도 다룹니다.

관련 기사 (오스트리아 관광청 사이트 內)

 

<여제를 기리며: 마리아 테레지아 메달>
For the Attention of Her Majesty: The Medals of Maria Theresa
2017년 3월 28일 – 2018년 2월 18일
빈 미술사박물관(Kunsthistorisches Museum Wien) (동전 컬렉션)

메달은 18세기의 가장 중요한 예술매체 중 하나로, ‘대형메달과 기념주화’로 나뉩니다. 빈 미술사박물관은 마리아 테레지아의 메달들 중 최고급 컬렉션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에 이것들을 선보입니다.

 

<교회, 수도원, 여황제 – 마리아 테레지아와 성스러운 오스트리아>
Church, Cloister, Empress – Maria Theresa and Sacred Austria

2017년 3월 4일 – 11월 15일
클로스터노이부르크수도원(Klosterneuburg Abbey)

이 전시는 마리아 테레지아 통치기 최절정에 이르렀던 왕가와 교회 사이의 관계를 보여줍니다. 더불어 2017년 5월 13일과 14일에는 마리아 테레지아 탄생 300주년을 기념하는 바로크식 축하연회가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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