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모차르트와 <사운드 오브 뮤직>의 추억이 깃든 볼프강제

    <사운드 오브 뮤직>의 배경이자 모차르트 가족의 생가가 있는 오스트리아 대표 휴양지, 볼프강제 호수 지역을 소개합니다.

    모차르트의 어머니와 누나가 살았던 휴양 도시, 장크트 길겐

    볼프강제호(Wolfgangsee) 주변은 장크트 길겐, 장크트 볼프강, 스트로블, 아버제 등의 도시가 에워싸고 있습니다. 특히 유명한 도시는 모차르트 어머니의 생가와 누나가 살았던 집이 있는 장크트 길겐(St. Gilgen)! 어머니의 생가는 현재 모차르트 기념관(Mozart Haus)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천재 동생의 그늘에 가린 누나 난네를(Nannerl)의 삶을 재조명합니다. 기념관은 주말 오전 10-12시 사이에만 문을 연다는 점, 기억하세요!

    한편 장크트 볼프강(St. Wolfgang)은 오스트리아 부유층의 휴가지로 유명한 도시! 잘츠캄머구트 지역에서 가장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리는 곳이기도 합니다. 특히 장크트 볼프강의 명물, 샤프베르크 산악열차(Schafberg Bahn)는 꼭 한 번 타보세요! 산 정상에 도착하면 볼프강제호와 알프스의 풍경이 한눈에 내려다보입니다. 샤프베르크 산은 <사운드 오브 뮤직>의 촬영 장소로도 유명합니다.

    예쁜 사진을 건지고 싶다면 츠뵐퍼호른 케이블카나 볼프강제호 유람선 투어!

    소박한 마을을 배경으로 한 사진은 장크트 길겐의 중심에 있는 모차르트광장(Mozartplatz)에서! 볼프강 호수와 알프스의 풍경을 내려다보면서 찍고 싶다면 알록달록한 츠뵐퍼호른 케이블카(Zwölferhorn Seilbahn)를 타고 1,552m 정상으로! 배에서 산과 호수, 마을을 돌아보는 볼프강제호 유람선 투어도 있습니다. 모차르트의 소중한 두 여인이 살았던 도시를 사진 속에 담아오세요!

    media_content.tooltip.skipp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