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ontafon Tourismus GmbH
/ Daniel Zangerl
Montaf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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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연방주 가운데 가장 작은 포어아를베르크에는 환상적인 스키 리조트와 더불어 여름에도 다양한 즐길거리가 있습니다. 지역 고유 문화를 자세히 알아볼 수 있는 기회도 놓치지 마세요.
포어아를베르크(Voralberg) 주에서는 평화로운 호수, 시원하게 쏟아지는 폭포, 숲이 우거진 언덕, 겨울의 바위산, 고성, 그리고 다양한 치즈를 즐길 수 있습니다. 포어아를베르크에 위치한 브레겐체르발트(Bregenzerwald)는 벨벳과도 같은 녹색의 언덕과 우뚝 솟은 화강암 봉우리 그리고 곳곳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유제품들이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브레겐체르발트의 치즈길(Bregenzerwald Cheese Road)을 따라 가다 보면 만날 수 있는 알파인 치즈(Alpine cheese)는 생각만으로도 입에 침이 고입니다. 여러 구경거리가 있는 치즈길은 이 지역의 낙농장이나 치즈 판매점, 치즈를 사용해 지역 진미를 요리하는 식당 등까지 연결되어 있습니다.
이곳에는 전통적인 목조 농가들과 함께 밝은 색감의 목재, 유리 벽, 평평한 지붕의 현대 건축물들이 공존하고 있습니다. 포어아를베르크 주의 도시와 마을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며 다양한 건축물의 매력에 흠뻑 빠져보세요. 많은 호텔들이 지역의 천연 자재들을 사용하여 전면적인 새 단장을 이루었습니다. 이제는 새로운 디자인으로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브레겐츠(Bregenz)에서는 숨이 멎을 듯한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다채로운 문화 현장을 즐길 수 있습니다. 매년 7월과 8월에 열리는 브레겐츠 페스티벌(Bregenz Festival)은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수년간 명성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보덴 호(Lake Bodensee)의 근사한 일몰을 배경으로 정교하게 설계된 수상 무대에서 펼쳐지는 오페라 공연은 가히 환상적입니다. 호에넴스(Hohenems)와 슈바르첸베르크(Schwarzenberg)에서 매년 개최하는 슈베르티아데(Schubertiade)는 전세계의 실내악 앙상블을 불러 모읍니다. 평화롭게 펼쳐진 자연 경관의 아름다움과 더불어 수준 높은 공연을 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브레겐츠를 찾습니다.